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상상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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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1 11:06 조회2,334회 댓글0건본문
테슬라가 내놓은 순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다양한 버전의 튜닝카 상상도가 쏟아지고 있다. 익숙치 않은 디자인을 더욱 익숙한 형태로 만들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지난달 21일 일론 머스크 CEO가 직접 진행한 발표회를 통해 사이버트럭을 처음 세상에 공개했다. 직선으로 이뤄진 파격적인 디자인에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랐지만, 공개 5일만에 사전계약 주문이 25만 대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사이버트럭 튜닝카 상상도가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10개의 이미지를 공개한다.
첫번째는 영화 '쥬라기 공원' 로고를 앞문에 장착한 차다. 공룡들이 득실거리는 공원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장비들을 장착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두번째는 해안경비대 버전의 사이버트럭이다. 루프에 LED 라이트를 장착하고 적재함에는 타이어가 두꺼운 펫바이크를 2대나 실었다. 서핑보드는 기본이다.
군용 사이버트럭도 예사롭지 않다. 전면부에 가드를 설치하고 적재함은 고속 유탄발사기로 보이는 총기로 무장했다. 전륜 휠아치 뒤쪽의 상어 페인팅도 조화롭다.
이번에는 눈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튜닝된 사이버트럭이다. 위장 및 햇빛 반사를 위해 화이트로 도색됐다.
사이버트럭의 영화 '매드맥스' 버전도 있다. 전면부 가드에 들소의 머리뼈를 장식으로 달아놨다.
영화 '빽투더퓨쳐'에 나오는 타임머신 드로리안 버전.
캠핑족을 위한 차박 전용 사이버트럭.
중국 우체국에서 사용하게 될 사이버트럭.
영화 '쥬라기 공원' 공원 관리 차량 추가.
마지막으로는 전면부부터 적재함까지 길다란 가드를 장착한 사이버트럭이다.
사이버트럭은 싱글, 듀얼, 트라이 모터로 구분돼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3만 9,900달러, 4만 9,900달러, 6만 9,900달러이며 제로백은 6.5초, 4.5초, 2.9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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