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주, 베뉴·셀토스..인기 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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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26 10:23 조회2,327회 댓글0건본문
최근 국내외에 선보이면서 하반기 기대주로 부상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자동차 베뉴와 기아차 셀토스. 고객은 베뉴와 셀토스 어떤 트림에 어떤 선택사양(옵션)을 담을까?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는 지난달 겟차 앱을 통한 구매 예정 고객의 상담 요청 내용을 분석한 결과 베뉴는 ‘1.6 모던’ 트림을 많이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252건의 구매 상담 건수 가운데 154건(61%)이 1.6 모던 트림을 선택했다.
모던 등급을 선택한 구매 예정 고객이 가장 많이 추가한 옵션은 ‘멀티미디어 라이트 플러스(113건)’로 이는 8인치 디스플레이, 자동에어컨, 후방모니터 등 실제 차량 운행 에서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
SUV의 구매 예정 고객은 셀토스의 최상위 등급인 ‘노블레스’ 트림을 많이 찾았다. 600여 건 이상의 상담 건수에서 절반이 363건을 기록한 것이다.
셀토스가 급을 뛰어넘는 공간감과 고급감,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겟차는 설명했다.
정유철 대표는 “베뉴와 셀토스는 소형 SUV이지만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며 “베뉴는 알뜰함을 추구하는 싱글족, 셀토스는 작은 패밀리 SUV가 필요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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